백남준-백팔번뇌

전시ㆍ백남준 백팔번뇌ㆍ하이 테크놀러지 산물인 TV와 비디오가 일반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한 60년대 중반, 그 예술적 표현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개발, 발전시킨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입니다.
  • 백남준-백팔번뇌 108 Cuhkhata(Agony)
  • 108개의 TV에 힘차게 움직이는 이미지들에는 부처와 부채춤, 단청과 승무 외에도 플럭서스 시절부터 함께 작업하다 유명을 달리한 동료들과 후배작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요지경처럼 급속히 움직이는 화면처리에서도 고국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앞만 보고 숨가쁘게 달려온 예술 여정을 돌아보는 노예술가의 따스하고 천진한 미소를 느낄 수 있다.

전시개요

  • 기 간 : 2017. 4. 1 ~ 11.30
  • 장 소 : 엑스포문화센터 로비
백남준 소개(1932. 7. 20~2006. 1. 29)

일찍이 일본, 독일에서 미학과 미술사학, 현대음악을 수학한 후, 60년대 전위 행위예술 그룹인 플럭서스 창단 맴버로 활동. 하이 테크놀러지 산물인 TV와 비디오가 일반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한 60년대 중반, 그 예술적 표현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개발, 발전시킨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TV, 비디오, 최근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아트에 이르는 특유의 호방하고 자유로운 창의력을 지닌 작품들로 세계 각지의 수많은 멀티미디어 아트 후배들에게 상징적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 백남준의 예술은 과학과 예술,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동서고금의 문화가 결합하는 장으로서, 다양한 시각을 수용한 무한한 세계화와 미래화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